출근길에 듣는 전현무의 굿모닝fm. 오늘이 벌써 2주년 되는날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황정민아나운서가 하는 라디오로 아침을 시작했었는데 전현무씨 팬이 된 이후로는 라디오 주파수를 갈아탔습니다. ㅎㅎ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선물도 많이 받았었는데 배신하게 되서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어쩌수가 없는일. 나중에 다시 또 쿨에프앰으로 다시 갈수도 있는 일이구요~ㅎㅎ
아무튼 오늘 전현무 라디오 2주년 기념하여 그동안 기상이벤트로 통화한 청취자 중 한명을 연결했는데 무디에게 폭풍잔소리는 했던 아줌마였어요. 깐죽거리지마라,,, 등 정말 심하게 돌직구이신 분이었는데 결론은 그 뒤로 팬이 되었다나 뭐라나. 오늘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이 되어서 처음으로 무디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시츄랑 너무 닮아서 놀랐다지요 !! ㅋㅋㅋ 무튼, 저도 무디의 팬이라서 아침 출근길에 쏟아지는 잠을 이겨내며 라디오는 매일 듣는데 무디만큼 재밌는 라디오가 없어요. 아침의 활력소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