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최근 계속된 건기로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계절이 11월인것 같아요. 요 며칠 비가 내리기는 했지만 생활하면서도 건조함을 느낄 정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때 화재가 나기 쉬워서 주의를 해야하는데요. 오늘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단, 불이 나면 당황하지 말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하고 주변에 불이 났다는 것을 빨리 알려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할 행동은

차단기 또는 분전기 등 전기스위치를 내려 차단해야 합니다.

주의할 점

전기 화재시 물을 사용하면 감전의 위험이 있어서 주의해야 하고

기름으로 인한 불이 났을때 물을 사용하면 불을 더 키우게 될수가 있습니다.

가스화재는 폭발의 위험이 있어서 우선 용기의 밸브를 잠그고

갑자기 출입문을 열지말아야 하고 전기스위치 등의 조작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재시 긴급대피요령

낮은 자세로 대피를 해야하고

아래층방향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불이나면 엘리베이터는 절대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통해 이동하셔야 합니다

불길속을 빠져나와야 할때는 물적신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몸과 얼굴 등을 감싸주시면 되요

대피를 한 경우라면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를 기다리시면 된다고 합니다

연기가 많을때 주의사항

한손으로 코, 입을 젖은 수건으로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연기가 많은 곳에서도는 팔, 무릎을 이용하여 낮은 자세로 기어 이동합니다.

(연기층 아래에는 맑은 공기층이 있습니다)

한국소방안전협회-사진출처

소화기 사용방법

1. 안전핀을 뽑는다 (손잡이를 누른 상태에서는 잘 빠지지 않을 수 있으니 침착하게 행동한다)

2. 호스걸이에서 호스를 벗겨 잡고 끝부분을 불이 난 방향으로 향하도록 한다

3. 손잡이를 힘껏 잡아 누른다

4. 불의 아래쪽으로 비를 쓸듯이 차례로 덮어 나간다

5. 불이 꺼지면 손잡이를 놓으면 된다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시간은 약 20초 정도인데요 분말은 밀가루와 비슷한 먼지가 날려서 눈이나 코에 들어가면 상당히 맵다고 합니다. 또한 가스소화기는 방출할때 쉭~ 하는 소리가 크고 사람의 몸에 닿으면 동상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소화기 사용시 주의하세요 !

저도 소화기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는데 최근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갖고 기본적인 사용방법은 익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봤어요. 만약 갑자기 불이 났을때 당황해서 막상 소화기가 있어도 사용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번기회에 알아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