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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피크는 7월 말에서 8월초다. 작년에는 강화도로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왔고 올해는 여수 밤바다가 보고 싶어서 여수로 계획을 세웠지만 내가 휴가를 갈수가 없는 상황이라 그냥 주말에 1박2일로 가는 여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어제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태안에서 황토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전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주변에 가볼만한데도 많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안면도로 가보려고 하고 있다. 서해는 서울에서도 가까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근거리 여행으로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다. 강원도 쪽도 생각은 해봤지만 비피해가 심해서 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고~

안면도 태안바다황토축제를 보고 처음에는 전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점점 나이는 들고 언제 또 가볼까 싶은 생각에 결정하게 되었다.

태안바다 황토축제기간은 7월 26~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장소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락 페스티벌도 개최가 된다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된다~!!

금요일날 노라조도 온다는데 우린 토요일 출발 예정이라 볼수 없어 아쉽다..

지난주 불후의 명곡 DJ.DOC편에서 당당히 1위를 했다~!!

안면도의 멋진 일몰을 감상 할수 있는 꽃지 해수욕장

토요일날 오후에 일몰을 볼수 있겠지~!

방포해수욕장

나는 작은 해수욕장을 선호하는 편이라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 시간이 되면 들러볼 예정이고

안된다면 나중에라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방포해수욕장

꽃지 해안공원

지금도 사진처럼 이쁘게 꽃이 피어 있었으면 좋겠지만

뜨거운 7월의 여름이니까 ...

사진출처 - 태안바다황토축제 http://taeanfestival.anmyondo.co.kr/

방포항

꽃지해변과 연결하는 꽃다리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