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이제 올해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ㅠ ㅠ

정말이지 세월이 빨라도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그에 반면 이루어 논것은 없고 이맘때면 늘 드는 생각...

내년에는 좀더 바쁘게, 계획적으로 올해와는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을 방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

아마도 떠오르는 첫 일출을 보면서 한해를 무탈하게 보내기 위한

기도와 마음속 소원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동안 가봤던 곳 중에서 일출을 보기에 적당한 장소 추천합니다~

태백산 일출산행

태백산은 우리나라 3신산 중 하나로 산 정상에는 태고때부터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이 있고 이 곳의 일출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그래서 12월 마지막에 일출산행으로 가장 많이 찾는 산이 태백산이에요. 산행은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을 정도이고 왕복 4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되요. 하지만 날씨가 추우니 방한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추운겨울이니까 아이젠, 스틱, 모자 등도 준비하시구요 !

1월말에 열리는 태백산 눈꽃축제에서는 국제 눈조각 전시회, 눈썰매 타기, 눈사람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아래는 태백산 등산지도이구요 유일사, 백단사로 올라가는 길이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태백산 등산코스

유일사 코스 : 매표소 입구 -> 유일사 쉼터 -> 장군봉 -> 천제단 [4km / 왕복 4시간 소요]

백단사 코스 : 백단사 입구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km / 왕복 4시간 소요]

당골코스 : 당골광장 -> 반재 -> 망경사 -> 천제단 [4.4km / 왕복 4시간]

문수봉 코스 : 당골광장 -> 제당골 -> 문수봉 -> 천제단 [7km / 편도 3시간 30분]

금천코스 : 금천 -> 문수봉 -> 부쇠봉 -> 천제단 [6.9km / 편도 3시간 50분]

사령길 코스 : 사길령 입구 -> 유일사 쉼터 ->장군봉 -> 천제단 [4.7km / 왕복 5시간 30분]

태백산 해뜨는 시간인데 참고하세요~

정동진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일출명소가 아닐가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가득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아니에요

우선 서울에서 멀기도 하고 밤기차 타고 정동진에 도착한 후에 일출 시간까지 추위에 덜덜 떨면서 기다리고...

어릴때야 한번쯤 해볼 수 있겠지만 지금 다시 가라면 못갈듯합니다~ㅎㅎ

동해바다쪽으로 갈거라면

차라리 동해 추암해수욕장[동해해맞이명소]이 나을 것 같아요

여기도 사람이 많기야 하겠지만 정동진 보다는 덜 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일출을 감상할 만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아마도 남산일출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

일단 가깝고

아침에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산책하듯

남산을 가볍게 오른 후 일출 함께 보며 소원을 빌면 환상적이겠네요 ~!

따뜻한 커피도 한잔씩 하구요~

상상해도 좋은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장소는 포항 호미곳 이에요

저도 한번도 안 가본 곳이라서 이곳에 대한 기대와 환상이 있는데요

아마도 내년 내후년쯤에는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올해는 한민족 해맞이 축전이 12월 31일 부터 1월 1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2014년 갑오년[말] 새해 첫 일출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뜬다고 합니다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26분 예상~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