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염색과 펌을 같이 했는데 파마가 전혀 안나왔다
일주일간 아침마다 드라이하면서 고민을 하다가
오늘 아침 갑자기 그쪽에 갈일도 있고 해서 미용실에 들러 서비스를 다시 받았는데...
ㅠㅠ 완전 망했다.
일주일만에 열파마를 또하니 손상될거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번에는 아주 훅~갔다
내가 제일 공들이는게 머리결인데...
이제 이 미용실도 바이바이할때가 온것 같다
그동안 5년정도 저렴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잘 해주길래 부담없이 다녔는데
이제는 결정을 내릴때가 왔다
아까 머리하면서 보니까 건너편미용실에 사람이 많던데
다음에는 거기로 가봐야겠다
에휴...
손상된 머리결 좋아질라면 한 일년이상은 지나야 하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