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감기예방도 되고 목에도 좋은 레몬청을 자주 마시는데 수제레몬청은 비싸기기도 하고 양도 너무 작아서 몇년전에 직접 만들어봤는데 맛이 별로여서 그 이후로는 만들어본적이 없었다. 언젠가 다시한번 집에서 레몬청을 만들어보려고 생각만 하다가 1월달에 시도를 해봤는데 의외로 성공을 했다 !! 수제레몬청 파는 카페에서 구입하면 200g 정도에 5천 정도 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마트에서 레몬 8천원 짜리 사서 만드니까 거의 4배 정도의 양이 나왔다.
레몬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레몬 구입 !!
레몬 세척을 위한 베이킹파우다도 구입완료
베이킹 파우다는 집근처 홈플러스 가니까
사진처럼 소량포장된 제품이 있어서 바로 구입
가격은 980정도 였던것으로 기억난다
아, 베이킹소다는 구입하려고 했으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베이킹파우다로 샀음~
세척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소금으로 다시한번 세척을 했다
레몬은 사진처럼 최대한 얇게 썰어줘야 하는데
칼이 잘 듣지를 않아서 그리 얇게 썰리지 않은 듯하다
세척 다음 레몬을 설탕에 절여줘야 한다
병에 담기 전에 레몬에 설탕을 뿌리고 버무려 주었다
레몬 5개로 총 3병 정도 나오네요
집에서 레몬청만들기 총정리 !!
1. 레몬을 깨끗히 씻어야 하는데
일단, 베이킹소다를 부어서 물어 30분 정도 담궈 둔후 수세미로 닦아준다
2. 굵은 소금으로 다시 한번 세척을 해주세요~
3. 레몬 담을 병을 이쯤에서 소독을 하는게 좋아요
큰냄비에 찬물을 담아서 소독할 병을 같이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뜨거운 물을 부우면 병이 깨질 수가 있다고 하니까 꼭 찬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
4. 병 소독을 하는 동안 이제 레몬을 썰어주면 되는데요
최대한 얇게 썰어야 맛있게 된답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레몬씨를 반드시 제거하셔야 쓰지않고 맛있는 레몬청이 완성된답니다 !!!!!
5. 사진에서처럼 큰 냄비에 설탕을 부어 미리 재어 놓은 레몬을 담아주는데요
소독된 병은 물기가 마른 후 레몬과 설탕을 1:1 비율로 담아주면 되요
참고로,, 저는 키친타올로 닦아 내고 담았답니다. 성격이 급해서 기다리기 짜증이 나서요
그리고 늦은 시간에 시작을 했더니 12시가 넘겠더라구요.ㅎㅎ
완성이 된 레몬청은 숙성을 시킨후 드셔도 되고 바로 멋어도 맛은 괜찮았어요 ^^
보통은 하루정도 실온에서 숙성한 후에는 냉장보관 하시면 됩니다
레몬청은 겨울에 감기예방에도 좋아서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레몬청 효능 으로는
몸속 독소를 줄여줌으로써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장도 좋아지고 변비예방도 효과 있어요~
그래서 저는 겨울에 지인들한테 자주 선물을 하는편인데요
이런식으로 포장하면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겠죠
포장지로 사용한 원형페이퍼랑 노끈은 다이소에서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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