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News

추억, 회상하다

올해는 아직까지 휴가계획은 잡혀 있지 않고 컴퓨터 폴더에 들어있는 지난 사진들만 꺼내어 보고 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은 이미 몇달전부터 있었는데 상황도 안되고 여러가지로 그렇다...작년 8월 사진들. 일단,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시설도 좋은 편이라 서울근처 자연휴양림에서 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올해 다녀온 분들의 사진을 보니 계속되었던 가뭄으로 수량이 많지가 않아서 작년과 같은 물놀이를 하기에는 아직 물이 너무 적고 이번에 비가 좀 내리고 나면 가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평 강씨봉자연휴양림 입구

무더운 여름, 8월의 태양은 상상만으로도 뜨겁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모든 것이 잘 되어 있었다

역시, 굿 초이스~!!

경기도자연휴양림중에서 추천하는 곳~

점심때 즈음~도착하니 이미 계곡엔 사람들이 있었다.

대부분이 가족단위로 온 분위기

강씨봉자연휴양림 계곡풍경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저렇게 가족단위로 단란하게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머리속으로 잠시 해본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도 잠시 ...생각해 보았다

계곡에 입수를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는 쉽게 가신다

여기는 강씨봉휴양림 안에 만들어 놓은 인공 물놀이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계곡에 자리가 없다면 이곳으로~~

일단,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해보인다

이날 30도를 웃도는 살인적인 더위로 산행은 물론 산책도 힘든 상황

무조건 계곡근처에서 있다가 해질녁에 가는걸로~

강씨봉자연휴양림 예약방법

매월 3일 오전 9시 정각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예약을 할 수 있다

강씨봉 가는 방법

자가용으로 가는 방법 : 네비게이션 사용시 강씨봉자연휴양림, 경기도 가평군 북면 논남기길 520로 검색.

강씨봉홈페이지 보니까 대중교통으로 올 경우 가평터미널로 픽업도 가능하다고 되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 할것.

나중에 나이가 들면 주중에 한가롭게 전국에 있는 휴양림을 누비며 자유롭게 살고 싶다

주변맛집

오늘길에 들렀던 죽여주는 동치미 막국수

동치미국수는 괜찮은 편인데 녹두 빈대떡은 완전 별로

위치를 올리려고 네이버에서 이집 찾아보니 맛집 평이 영 꽝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